[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여러 논란을 겪고 있는 원주 DB 포인트가드 두경민(27)이 19일 농구대표팀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측은 이날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두경민은 최근 리그에서 4경기 동안 나서지 못했다. 선수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상범 DB 감독이 당분간 기용하지 않을 것임을 공개적으로도 언급하기도 했다. 두경민이 올 시즌 MVP 유력후보로 거론될 만큼 절정의 기량을 펼쳤기에 이례적인 일. 최근 결혼(예정)과 악플러 상대 강경대응 등 경기 외적인 일로 이슈 중심에 떠오르긴 했으나 무엇보다 일명 태업논란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 DB 두경민(사진)이 19일 농구대표팀에 정상적으로 합류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두경민의 향후 거취 및 복귀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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