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아직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이크 아리에타(31)는 어디로 가게될까?'
'팬랙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리에타의 대리인과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지속적으로 접촉을 해왔다고 전했다.
양 측의 연결고리는 앤디 맥페일 필리스 사장이다. 맥페일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 사장으로 있으면서 아리에타의 성장을 지켜봤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오리올스에 지명된 아리에타는 2013시즌 도중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될 때까지 오리올스 소속으로 뛰었다.
↑ 제이크 아리에타는 6년 이상 계약을 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시장에 나온 아리에타는 여러 구단과 접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계약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도 인적 연결 관계는 분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