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다저스 캠프를 직접 방문해 류현진의 훈련을 지켜봤을 뿐 아니라 데이브 로버츠 감독,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 남편의 '직장 상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에 따르면, 이날 자리는 로버츠 감독과 배 씨가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고. 로버츠는 배 씨를 보자마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류현진을 향해 "럭키 가이!"라고 소리를 쳤다. 허니컷 코치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로버츠 감독이 배지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