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리트 뵈르겐(38·노르웨이)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경기로 열린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뵈르겐은 25일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서 1시간22분17초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 경신했던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15개로 늘렸다. 뵈르겐은 이번 대회 포함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 마리트 뵈르겐이 25일 크로스컨트리 여자 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c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은메달은 크리스타 파르마코스키(핀란드)가 1시간24분07초1을 기록하며 가져갔다. 스티나 닐손(스웨덴)이 1시간24분16초5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30km 단체출발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경기가 끝이 났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