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르웨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는 2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30km 단체출발 클래식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크로스컨트리의 여왕’ 마리트 뵈르겐이 대회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노르웨이에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 총 39개 메달을 수확하며 1위로 평창올림픽을 끝마쳤다. 2위 독일과 금메달 수는 같지만 은·동메달에서 각각 4개 차이가 난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합 우승은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국은 금메달 5개, 동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총 17개 메달을 수확했다.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종합 7위에 올랐다.
올림픽 전, 한국은 금8·은4·동8을 기록하며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특히, 빙상 종목에만 메달이 치우친 것이 아니다. 스켈레톤, 봅슬레이,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왔다. 이에 동계스포츠 미래를 밝혔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