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축구선수로 변신을 예고한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의 행선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운스FC가 볼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 역시 SNS에 “축구는 항상 같을 수 없다. 내일 밝혀질 것”라는 메시지와 함께 볼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볼트는 축구 그라운드 위에 서 있다.
볼트는 하루 전인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팀과 계약했고 이는 27일 자세히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루 만에 구단이 직접 행선지를 설명했다.
↑ 우사인 볼트(사진)가 남아공 축구팀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마멜로디 선다운FC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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