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8 수원 JS컵’이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수원 JS컵은 축구를 통한 문화교류 및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함께 국제무대를 통한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하는 수원 JS컵에는 한국,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등 4개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 사진=JS 파운데이션 제공 |
4개국의 유망주가 대거 출전하는 만큼 차세대 축구스타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확인할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JS 파운데이션의 이사장이자 대한축구협회의 유스전략본부장을 맡고있는 박지성 이사장은 “유소년축구는 미래 한국축구의 근간이 되는 핵심자원으로 선수들이 국제 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원 JS컵은 사전 행사로 일반인과 함께 할 수 있는 JS
JS 파운데이션은 대회 홍보 영상과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원JS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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