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9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164만2795 달러)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도널드 영(89위·미국)을 2-0(7-6<7-5
델레이비치 오픈에서 8강까지 오른 정현은 멕시코오픈 2회전에서는 잭 소크(10위)-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123위·이상 미국)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이 대회 1번 시드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받았으나 허리 통증으로 불참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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