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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력 늘린 kt 로하스, 2년차가 더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8-03-01 06:51 l 최종수정 2018-03-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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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BO리그 2년차가 된 멜 로하스 주니어(28·kt위즈)가 벌크업을 통해 몸을 키웠다. 장타생산능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로하스는 지난 1일부터 kt 선수단에 합류해 미국에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했고, 샌버나디노로 이동해 2차 캠프 일정을 치르고 있다.
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지만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중심타선을 도맡았다. 중장거리 타자로서 공격력도 좋고 중견수로서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BO리그 2년차가 된 멜 로하스 주니어가 벌크 업을 통해 몸을 키웠다. 장타생산능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 KBO리그 2년차가 된 멜 로하스 주니어가 벌크 업을 통해 몸을 키웠다. 장타생산능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01안타 18홈런 5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1을 기록한 로하스. 이에 kt는 비시즌 동안 공을 들여 로하스와의 재계약을 이끌어냈다.
로하스가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어떨까. 산술적으로 보면 118안타, 30홈런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동안 kt 내에서 30홈런 이상을 때려낸 타자가 없다. 2015시즌 김상현이 기록한 27홈런이 최고 기록이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력이 더 좋아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kt는 2018시즌 탈꼴찌는 물론, ‘5할 승률’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새로 영입한 황재균과 박경수 유한준 이진영 윤석민 등 베테랑 타자들의 힘이 필요하다. 여기에 로하스마저 힘을 보탠다면 타선의 무게감은 달라진다.
이에 로하스 역시 변화를 줬다. 꾸준히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로하스를 지켜 본 kt 관계자는 “준비를 상당히 잘 해왔다. 벌크 업을 통해 몸을 키웠다. 장타생산능력이 좋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정규시즌에 들어가 봐야 알 일이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준비를 잘 해 와서 국내 선수들과 함께 차질 없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kt에서 공·수 다

방면으로 활약한 로하스가 장타력을 더 키운다면 타선에 힘을 실어주기 충분하다. 또 로하스는 시즌 동안 kt 코칭스태프의 말에 귀 기울이며 자신을 변화시키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KBO리그 2년차 로하스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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