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링 시즌 개막전에서 김수용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수용은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2018 바이네르컵 한국오픈' 최종 결승전에서 김광욱을 223대 169로 제압하고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시즌 첫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에는 남녀 프로볼러들은 물론 아마추어 50
▶ 인터뷰 : 김수용 / 프로볼링 선수
- "이번 시합은 큰 기대 안 했는데 많은 도움이 행운이 많이 따랐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2승 조금 더 하고 싶지만 올해는 조금 더 나아진 김수용 프로가 되고 싶습니다."
[이상주 기자]
영상취재 : 김 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