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8시즌 홈 개막전(3월30알)과 2018시즌 팬사랑 페스티벌(3월31일) 예매를 실시한다.
홈 개막전 예매는 3월 8일 오후 2시, 팬사랑 페스티벌은 3월 9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동백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붉게 물든 사직구장을 만들며 성황리에 마친 '부산사랑페스티벌'의 연장선이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다양한 구성과 확장된 스케일로 이벤트를 이어간다. 올 시즌은 사직 홈경기뿐만 아니라 제 2 홈구장으로 경기가 열리고 있는 울산에서도 개최해 총 6회에 걸쳐(부산 5회, 울산 1회)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
동백 폴라플리스는 쌀쌀한 봄 날씨에 관중들이 입을 수 있는 포근한 소재이며 총 두 가지 사이즈(사이즈 2종, M-95~100사이즈/ XL-105~110사이즈)로 제작되어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날 입장 요금은 기존 주말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로 판매한다.
한편, 올 시즌 개막전부터 새롭게 단장한 사직야구장을 접할 수 있으며 변동된 예매정책을 시행한다.
롯데는 중앙탁자석을 증설(594석→1,110석)하고, 3루측에 와이드 탁자석(454석)을 신설했다. 특히, 외야자유석을 전면 교체하고 응원단상을 추가 설치해 기존 1루 응원단상과 함께 대폭 확대된 응원전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또, 2018시즌부터 사직/울산 홈경기 티켓예매는 4주전부터(기존 2주전) 가능하다. 주중(화, 수, 목)경기 입장시간은 경기개시 1시간 전으로 변경(기존 1시간 30분 전)하고 주말(금, 토, 일)경기 입장시간은 경기 개시 2시간 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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