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듀랑고 점검이 예정보다 3시간 연장됐다.
왓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유통하는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측은 8일 오전 7시부터 3시간 일정으로 업데이트 및 문제 수정을 위한 점검을 시작했다.
하지만 8일 오전 10시 46분 ‘야생의 땅: 듀랑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 계정에는 추가 연장 안내 공지가 게재됐다.
↑ 듀랑고 공식 SNS 사진 |
‘야생의 땅: 듀랑고’ 측은 “아파토사우루스 업데이트, 문제점 수정을 위한 점검이 추가 연장됐다”라면서 “마켓 앱 배포 시간 지연 현상에 대한 추가 확인과 안정적인 게임 업데이트 내용 반영을 위한 작업으로 전체 서버 점검이 늘어났다”라고 해명했다.
점검 완료 예정 시각이었던 8일 오전 10시에도 끝낼 수가 없자 ‘야생의 땅: 듀랑고’ 측은 오전 11시를 1차 목표 시점이라고 밝
‘야생의 땅: 듀랑고’는 1월 25일 출시 당시 ‘개발 기간 7년’ 게임으로 화제가 됐으나 발매 일주일도 되지 않아 12차례나 점검을 하며 ‘정기점검’ ‘임시점검’ ‘연장점검’ ‘긴급점검’을 모두 보여줘 거센 비판을 받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