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에 폭설이 내렸고, 오후까지 내린 눈으로 쉼 없이 제설 작업이 이뤄지는 등 개회식 준비에는 차질이 없었다.
입장 전 기온은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7.5도에 달했지만 집계된 관중 수는 2만1739명이었다.
↑ 평창패럴림픽이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
한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 선수 36명과 임원 47명 등 총
북한은 노르딕스키의 마유철과 김정현이 나선다. 북한이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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