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마르코 로이스(28)가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년까지 재계약했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로이스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로이스는 지난 2012년 7월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196경기를 뛰면서 92골 6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6-17시즌 DFB-포칼컵을 비롯해, 2014-15시즌, 2013-14시즌 독일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 로이스가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도르트문트 홈페이지 |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로이스를 대우하기로 결정했다. 로이스는 2019년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부상이 회복 후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고, 결과는 재계약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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