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박형근이 갈망했던 승리를 얻진 못했으나 패하지는 않았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46이 열린다. 박형근은 제8경기(밴텀급·-61㎏)로 문진혁과 대결하여 1-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심판 1명씩은 박형근과 문진혁의 우세로 채점했고 나머지 1명은 비긴 것으로 봤다.
박형근-문진혁은 로드FC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 간의 대결이다. 2014년 XTM ‘주먹이 운다’ 시즌3 준우승자 박형근과 2017년 MBC ‘겁 없는 녀석들’ 8강 진출자 문진혁이 격돌했으나 우열을 가리진 못했다.
↑ 로드FC 46 계체 후 박형근-문진혁. 사진=로드FC 제공 |
박형근은 로드FC 데뷔 2연승 후 2무 3패. 문진혁은 프로데뷔전에서 박형근과 무승부로 유망주임은 증명했다.
로드FC 46 제8경기에 임한 박형근과 문진혁은 1번씩 사타구니 가격 반칙을
나머지 시간은 누가 우위라 할 수 없는 난타전이 이어졌다. 로드FC 46 제8경기 박형근-문진혁 무승부 판정은 타당해보인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