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독립야구연맹 산하 서울저니맨외인구단이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19일 구단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출신 라몬 울라시오(Ramon Ulacio·27세)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프란시스코 로사리오(Francisco Rosario·27)가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양키스 산하 AA팀에서 활약했으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기 위해 서울저니맨에 입단하게 됐다.
서울저니맨 “‘균등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모토에 맞추어 국제적인 구단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의 선수를 영입하여 좀 더 수준 있는 리그를 만들고 우리선수들의 세계화지원과 함께 그들의 성공에도 도움을 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라몬 울라시오와 프란시스코 로사리오. 사진=서울저니맨 제공 |
한편 서울저니맨은 스페인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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