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와 1,500m, 3,000m 슈퍼파이널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은 총점 110점으로 2년 만에 선수권 종합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남녀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해산하며 최민정은 휴식 후 허벅지 부상 치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 경기를 보면서 너무 많은 분이 힘을 받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편지로도 받고 말씀을 들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배완호·임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