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두산전이 한파 및 강풍으로 취소됐다.
이날 유희관(두산)과 송은범(한화)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낮은 기온으로 정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오전 10시 현재 쌀쌀한 날씨에 눈까지 내렸다.
이로써 두산과 한화는 3승 3패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 사진=김영구 기자 |
한편, 사직 KIA-롯데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KIA의 시범경기 성적표는 4승 1패다. 롯데는 2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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