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스크린야구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주)스크린야구왕이 예비 창업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로 평일임에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총 90여개 업체가 참여한 박랍회에서 비 외식업종의 비율은 20% 이하. 그러나 관심도는 매우 뜨겁다.
↑ 사진(서울)=옥영화 기자 |
박람회를 주관한 전시업체 관계자는 “매년 비 외식업종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 관람객들도 경쟁이 치열한 외식분야 보다는 유행에 덜 민감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찾기 위해 스포츠, 게임, 놀이 등의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에 대한 관심도 컸다. 스크린야구왕은 이날 주력인 스크린야구를 비롯해 양궁, 사격으로 구성된 복합 인도어 스포츠 체험 매장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스크린야구왕 홍보모델인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엽은 예비창업자와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미니 토크쇼와 사인회를 열었다.
스크린야구왕 이석식 대표는 “지난해부터 창업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오고
한편,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