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와 BNK경남은행이 다이노스의 올해 성적과 연계한 ‘BNK 야구사랑 정기 예적금’ 상품을 내놓았다. 팀 성적에 따라 최고 연 2.4%의 이율을 받는 정기예금 등이다. BNK경남은행은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NC에 유소년 야구 후원금으로 출연한다.
NC와 BNK경남은행은 이러한 내용의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경남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열고 NC의 간판타자 나성범 선수와 황순현 대표,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등이 함께했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은 “5년 연속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NC다이노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 BNK 야구사랑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
NC 황순현 대표는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온 BNK경남은행에서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금융상품을 만들었다. 다이노스 선수단과 구단은 가슴 뛰는 플레이와 좋은 성적으로 지역 팬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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