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제이슨 휠러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한화 타선이 11안타 4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의 첫 승이기도 하다. 2018시즌 전, 한화는 변화를 위해 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송진우 장종훈 코치를 영입했다. 레전드가 다시 모이며 기대를 높였던 한화는 시즌 첫 경기에서 기록한 패배의 아쉬움을 다음 경기서 곧장 털어냈다.
↑ 한용덕 감독이 25일 고척 넥센히어로즈전에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또 “(외국인 타자) 호잉도 공수에서 적응이 빠
한화는 27일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만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