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25일 오후 1시 20분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 그라운드에서 ‘제8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SK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초∙중∙고교별 각 선수의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12명(대상 각 1명, 우수상 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전달식을 통해 대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1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자들에게 전했다.
↑ 26일 인천에서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중학교 부문은 전국대회에서 30⅓이닝 동안 7승 무패 평균자책점 0.23을 기록하며 중등부 투수부문 1위에 오른 신월중학교 장재영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수상은 박동현(신흥중), 박찬혁(한밭중), 조형우(무등중)에게 돌아갔다.
고등학교 부문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85⅓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22로 고등부 투수 부문 1위에 달하는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 바 있는 경남고의 서준원이 대상을 수상했고, 박수현(용마고), 이믿음(강릉고), 황성호(동산고)는 우수상을 받게 됐다.
한편, ‘SK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2009년 KBO 제 6차 이사회에서 현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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