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김영구 기자] 2018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서 5위로 마감한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정 스킵,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민정 감독)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은정과 김민정 감독이 입국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7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예선에서 8승 3패로 3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 진출 결정전에서 미국에 3-10으로 패하면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