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노사연은 2017년 환갑을 맞이했으나 여전히 건강이 넘쳐 보인다.
학창시절 노사연은 핸드볼 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 교사로부터 투포환 선수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어깨 힘이 빼어났다고 전해진다.
가수로서 명성을 얻은 후 출연한 납량특집 예능프로그램에서 노사연의 핸드볼 실력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노사연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애국가 제창 후 퇴장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귀신으로 분장한 엑스트라의 습격을 받자 노사연은 참외 같은 과일을 핸드볼 삼아 정교함과 위력을 겸비한 투척을 선보였다.
돌발상황에 놀란 귀신이 오히려 노사연을 피해
노사연은 1991년 MBC 가요대상 대상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에도 2014년 11월 발매곡 ‘바램’이 유튜브 조회수 150만 돌파 및 2015년 구글 한글 검색어 음악 부문 4위를 기록할 정도로 히트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