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의 정갑석 감독이 3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정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K리그2 5라운드까지 전승(승점 15)을 거두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성남FC(승점 9)와는 승점 6점차다.
부천의 개막 5연승은 K리그2 출범 이후 최초다. 기존 최다 연승 기록은 안산무궁화(2013·2014·2016년), 상주상무(2015년), 수원FC(2016년)이 세운 3연승이다.
↑ 부천FC의 정갑석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정 감독은 2016년 10월부터 부천을 이끌고 있다. 부천은 지난해 4위 성남에 승점 1점차로 뒤지며 승강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승격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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