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김성욱(25·NC)이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성욱은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기록했다.
0-0인 1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김성욱은 니퍼트의 143km짜리 속구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 홈런. 지난 4일 삼성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김성욱의 홈런으로 NC는 1회말 2-0으로 앞서고 있다.
↑ 김성욱이 11일 kt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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