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주전 3루수 조시 도널드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도널드슨은 오른 어깨 염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블루제이스 구단 관계자가 '디 애틀랜틱'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슨은 "송구 능력이 원하는 수준만큼 발전되지 않았다"고. 현재 그는 플로리다주에서 재활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시 도널드슨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블루제이스는 도널드슨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도중 아오키 노리치카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26경기에서 타율 0.261 출루율 0.305 장타율 0.602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