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랐다. 공동 10위에서 8계단 상승했다. 선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1타차. 우승을 노리기 충분하다.
↑ 김시우가 PGA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
김시우는 지난 2016년 원덤 챔피언십
김민휘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 최경주는 공동 33위, 안병훈은 공동 42위를 마크했다. 강성훈은 오버파 스코어로 컷 탈락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