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018시즌을 맞아 새 단장한 이벤트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 시즌 선수단이 착용하게 될 이벤트 유니폼은 유니세프, 밀리터리,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으로 총 세가지다.
유니세프 유니폼은 지난 2011년부터 유니세프데이에 착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벤트 유니폼이다. 유니세프 유니폼 착용을 통해 유니세프의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며 후원모금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 시즌을 변경된 VI와 컬러에 맞춰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수정했으며, 오는 4월 27~29일(3연전)과 7월 6일, 7월 24~26일(3연전) 총 7회 착용할 예정이다.
신규 VI의 레드와 다크네이비를 조합해 새로운 패턴으로 연출한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부산사랑 페스티벌의 확장판인 팬사랑 페스티벌에 총 3회 착용 예정이다. 이 날은 별도의 패키지 요금제를 운영하며, 모든 좌석에 보급형 유니폼을 제공하여 팬과 선수단이 하나된 모습을 연출한다. 올 시즌은 사직뿐 아니라 제 2홈구장인 울
한편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예정된 팬사랑 페스티벌 5경기 예매를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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