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이 오늘(16일)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을 통해 얻은 수익금 6천만 원을 소아암 환아들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4천만 원, 대한장애인체육회 1천만 원, 서울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5백만 원, 수원 동광원 5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차후 한국 축구의 원료들에 대한 의료지원과 생활비가 추가로 지원 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서울 고척돔 야구장에서 열린 홍명보자선축구 행사에는 국내 K리그 대표 선수들 및 해외 각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여자 국가대표 선수, 마라토너 이봉주, 개그맨 서경석, 홍보대사 노지훈 등 다양한 선수 및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했습니다.
홍명보 이사장은 "자선경기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 특히 평일
축구를 통한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2003년 시작된 홍명보자선축구경기의 수익금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총22억 8천 3백만 원을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