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스토리 있는 먹거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산체스 브리또’를 출시했다.
이번 ‘산체스 브리또’는 2018시즌 SK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하여 연일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앙헬 산체스 선수에게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이는 힐만 버거, 켈리 에이드에 이어 SK와이번스 선수단 이미지를 담아서 만든 세 번째 메뉴이다.
↑ SK 앙헬 산체스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리또를 들고 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산체스 브리또’는 중남미 8개국에서 30년 이상 중남미 요리 전문 쉐프로 활동한 박성언 쉐프가 개발한 제품으로, 토마토 살사 소스에 고기를 넣은 후 통밀 토르티야로 감싼 정통 수제 브리또이다. 판매 가격은 5000원이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쪽 복도 끝에 위치한 버거 트레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앙헬 산체스는 “내 이름을 딴 메뉴가 야구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많은 팬 분들이 나를 응원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집중력을 유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산체스 브리또’가 더 많이 팔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SK와이번스는 올해도 야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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