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류현진 중계가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생방송 중이다. 류현진은 2회 2점을 내줬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8시즌 MLB 원정경기 2회에서 2피안타·2실점을 기록했다. 2회 18개 공을 던져 누적 투구수는 35개가 됐다.
류현진의 2회 2피안타는 모두 장타였다. 첫 타자 헌터 렌프로에에게 좌측 담장까지 날아가는 2루타를 맞았다.
↑ 류현진 중계는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MBC와 MBC SPORTS+, DAUM 및 카카오, 아프리카TV와 MLB Korea로 볼 수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는 류현진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렸다.
2018시즌 류현진 피홈런은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경기가 처음이다. 두 장타 모두 커터를 구사했
류현진이 크리스티안 빌라누에바에게 홈런을 내준 커터는 가운데에 몰린 실투에 가까웠다.
이후 류현진은 타자들을 모두 잘 처리했다. 프랜치 코데로를 헛스윙 삼진,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2루 땅볼, 오스틴 헤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2회를 마쳤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