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제이미 로맥(33·SK)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은 19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2-1인 3회초 1사 1루에서 피어밴드의 127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11호 홈런이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있다.
로맥의 2점 홈런으로 SK는 3회초 4-1로 앞서고 있다.
↑ 로맥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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