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4회 하위타선을 삼진으로 요리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4회 세 타자를 상대로 모두 삼진 처리했다.
하위 타선과의 승부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맷 위터스, 마이클 테일러, 윌머 디포를 맞아 모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위터스에게는 체인지업, 테일러에게는 패스트볼, 다시 디포에게는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했다.
↑ 류현진이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
류현진은 4이닝만에 벌써 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4회 15개의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는 65개 수준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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