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번 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23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1번에서 2번으로 타순이 내려간 것은 원래 주인이 돌아왔기 때문.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카를로스 토치를 왼 고관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 추신수의 파트너가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우완 에라스모 라미레즈. 추신수는 라미레즈를 상대
매리너스는 라미레즈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며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트리플A 타코마로 내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