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알렉스 우드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호투를 펼치고도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우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선발투수로 임무를 마쳤다.
그러나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3-3
이날 경기로 우드는 이번 시즌 5번의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3.72만을 거두게 됐다.
다저스는 경기 중반 이후 타선이 터지며 4-3으로 승리, 2연승으로 승률 5할(10승 10패)에 복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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