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속팀 KB의 양해를 구해 국내 여자프로농구가 열리지 않는 8월까지 WNBA에서 뛰기로 한 박지수는 미국에 도착하는 대로 라스베이거스 팀에 합류해 최종엔트리 12명에 포함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갑니다.
▶ 인터뷰 : 박지수 / KB·라스베이거스 센터
- "어렸을 때부터 저는 미국에서 농구를 하는 걸 생각했고 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가는 게 영광스럽고 제 기량을 많이 보여주고 오고 싶어요. 최종 엔트리에 들어야 하겠지만 1,2년 하고 오는 게 아니라 길게 5년에서 7년 정도, 그 이상으로 오래 해서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