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O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대원미디어가 ‘KBO 리그 야구 카드’를 출시한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003년부터 ‘유희왕’,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스타 컬렉션 카드를 출시하는 등 수집 카드 사업을 진행해 온 업체로, 올해 KBO의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로서 KBO 리그 소속 선수들의 야구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이날 출시되는 ‘KBO 리그 야구 카드’ 상품은 2017년 등록 기준 10개 구단 소속 선수 224명이 수록돼 있으며, 카드의 종류는 총 400여 종으로 친필사인카드 및 독특한 레어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추후 2018년 시즌 로스터 야구카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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