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박병호와 서건창에 대해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소식을 전했다.
장정석 감독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박병호와 서건창이 오늘 고척스카이돔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귀가했다. 오전에 고척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받은 뒤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3월 31일 대구 삼성전에서 오른 정강이 부상을 입었고, 박병호는 13일 고척 두산전에서 왼 종아리 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24일 귀국했다.
↑ 서건창과 박병호가 25일 오전 고척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날 넥센은 선발 라인업에 일부 변화를 줬다. 장영석이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포수 마스크는 김재현이 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