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일본에서 치료 중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현승(35)과 이용찬(29)이 귀국 일정을 연기했다.
이현승과 이용찬은 지난 19일 일본으로 건너가 이지마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다. 이현승은 허벅지(내전근 미세손상), 이용찬은 옆구리(내복사근 미세손상)를 다쳤다.
당초 이현승과 이용찬의 귀국일은 26일이었다. 그러나 사흘 뒤로 미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좀 더 치료를 하는 게 낫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 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 사진=옥영화 기자 |
이현승과 이용찬은 29일 귀국한 뒤 30일 구단 체크를 받을 예정이다. 그 후 이용찬과 이현승의 향후 복귀 일정도 정해질 전망이다.
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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