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총 3개의 농구 코트를 제작, 기증한다.
주식회사 케이토토가 후원하고 WKBL이 주관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WKBL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들이 충북 제천에 위치한 간디학교를 방문하여 코트 기증식에 참여한다. 대안학교인 제천 간디학교에서는 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학교를 찾는 선수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 사진=WKBL |
WKBL 소속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은 농구코트 기증 기념 친선 농구경기를 펼치고 농구 클리닉,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농구를 통해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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