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26일 두산전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길안과와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EYE 캠페인’은 SK와이번스가 추진하고 있는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수의 기록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을 연결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 SK와이번스가 26일 두산전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길안과와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올해도 이재원이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선행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 날 협약식에는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와 한길안과 최진영 부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원은 “제가 인천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인천 지역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 내가 야구를 잘하면 잘할수록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도 올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진행한 SK와이번스 SC Biz그룹 강태화 그룹장은 “흔쾌히 좋은 일에 동참해준 이재원 선수와 한길안과의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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