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시즌 최다투구수에도 SK와이번스 김광현은 몸상태가 괜찮다고 OK사인을 보냈다.
김광현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넥센 타선을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냈다. 투구수는 98개로 시즌 3승째를 따낸 15일 인천 NC전 6⅔이닝 동안 92개를 던진 게 올해 가장 많이 던진 투구수였다. 당시에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SK가 8-3으로 승리, 김광현은 시즌 4승째를 챙겼다.
↑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SK 선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
경기 후 김광현도 “타자들이 잘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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