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로저 버나디나(KIA)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버나디나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7번째 아치를 그렸다.
1-5인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버나디나는 주권의 135km 포크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버나디나의 홈런으로 KIA는 6회초 2-5로 점수차를 좁혔다.
↑ 버나디나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