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국내 최초로 출범시키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 개막한다. 총 6개 구단이 5월부터 9월까지 정규라운드(9회)와 플레이오프(1회)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매 라운드 조별 예선, 4강, 결승 등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또 라운드마다 획득한 승점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전체 순위가 결정된다. 플레이오프엔 상위 3팀과 와일드카드 1팀이 진출해 리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 사진=한국 3대3 농구연맹 제공 |
연맹은 지난 4월 14~15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열린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챌린저'를 통해 3대3농구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포츠, 음악, 쇼핑, 공연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콘텐츠로서 팬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연맹은 KOREA3X3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개막전은 'OPEN COURT PARTY'로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물론 선수 가족, 관계자,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간단한
개막전은 스타필드 고양점 스포츠몬스터 루프탑에 위치한 코트M에서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STN SPORTS, NAVER LIVE, Youtube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