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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4분 동안 침묵…토트넘은 왓포트 2-0 제압

기사입력 2018-05-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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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6)이 7경기 연속 침묵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왓포트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될 때까지 74분 동안 뛰었다.
왼쪽 측면에 배치돼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손흥민은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본머스전 득점 후 자축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이 토트넘 본머스전 득점 후 자축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지난 3월 12일 본머스와의 정규리그 30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후 정규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7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하며 시즌 18골(리그 12골)에 멈춰 있다. 올 시즌 정규리그 3경기만 남긴 가운데 지난 시즌 작성한 아시아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21골) 경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도움은 지난달 18일 브라이턴을 상대로 시즌 10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는 토트넘이 웃었다. 최근 2경기째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토트넘은 전반 16분 행운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섰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왓포드 골키퍼 오레스티스 카네지스가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을 에릭센이 잡아 페널티 박스 정면의 알리에 내줬고, 이 공을 알리가 텅 빈 골대 안으로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1골을 앞선 토트넘이지만 골키퍼 우고 요리스의 선방 덕에 역전 위기를 넘겼다. 계속된 공격에도 추가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왓포드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두 번의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정확한 선방으로 토트넘이 1골을 앞선 채 전반을 마칠 수 있었다.
토트넘은 후반 3분 만에 케인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찬 공을 향해 쇄도하던 케인이 수비에 막혀 넘어졌

다. 하지만 반대쪽으로 흐른 공을 트리피어가 다시 케인에 전달했고 침착히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21승8무6패.승점71)은 3위 리버풀(승점72)를 턱밑까지 추격하는 동시에 5위 첼시(승점66)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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