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0-1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금민철의 132km 속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5호.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은 2회말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양의지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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