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5)이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1군 엔트리 변동에 대해 전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구자욱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말소된 지 딱 한 달 만이다. 구자욱은 지난 4월 6일 말소됐다.
삼성은 구자욱을 콜업하는 대신, 내야수 최영진을 말소시켰다.
↑ 구자욱이 7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두산 베어스 역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외야수 이우성과 내야수 김민혁을 말소시켰다. 김민혁은 출전했던 16경기 동안 타율 0.256 43타수 1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도태훈과 투수 윤강민을 말소했다. 윤강민은 4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소화, 10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김재율(LG) 역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정태승을 제외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