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한다.
추신수는 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투수는 이번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중인 마이클 풀머. 추신수는 지난 2016년 풀머와 한 차례 대결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 추신수는 디트로이트와의 홈 3연전 첫 경기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루그네드 오도어는 재활경기를 마치고 이날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아직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지는 않았다. 좌완 맷 무어가 선발로 나선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