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필 미켈슨(48)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10일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19%가 필 미켈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1번 선수로 지정된 저스틴 토마스가 67.08%로 필 미켈슨과 거의 비슷한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했고, 3번 패트릭 리드와 2번 부바 왓슨이 각각 62.98%와 60.30%로 뒤를 이었다.
↑ 사진=AFPBBNews=News1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 또한 필 미켈슨(29.50%)과 저스틴 토마스(28.35%)가 3~4언더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3오버 이상을 예상한 패튼 키자이어(25.54%)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